Hair-bearing human skin generated entirely from pluripotent stem cells
“만능줄기세포에서 생성된 모발 가진 인간피부” Jiyoon Lee(first writer) Karl R. Koehler(last writ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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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모치료를 위한 방법들로는 병원으로부터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바르는 방법, 레이저 헬멧을 쓰고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,
기능성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방법, 그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민간요법들이 있다.
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 탈모를 그냥 받아들이고 살거나 아니면 가발을 착용하거나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것 같다.
이번에(2020년 6월)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Nature지에 실린
“Hair-bearing human skin generated entirely from pluripotent stem cells 만능줄기세포에서 생성된 모낭을 가진 인간피부”
Jiyoon Lee 박사의 논문은 모낭을 체외에서 무한히 배양한 후 두피에 심어 줌으로 탈모를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.
물론 이를 위해 면역거부반응 등 해결해야 하는 허들들이 많이 있다.
하지만 이 박사는2018년 1월 Cell Press에 발표한
“Hair Follicle Development in Mouse Pluripotent Stem Cell-Derived Skin Organoids 마우스 만능 줄기 세포 유래 피부 오르가노이드에서의 모낭발달”을 통해 모낭의3D 배양을 성공시킨 바 있다.
이때만해도 피부 부속기관을 포함한 배양이라기 보다는 단지 모낭의 3D배양 성공했다는데 그 성과가 있었다.
그리고 지금까지 부속기관을 포함하고 있는 피부 배양에 성공한 적은 없었다. 그런데 이 박사가 3D 배양에 성공한 후 불과 2년만에 이번에는 표피, 진피, 피지선을 갖춘 모낭을 배양하는데 성공한 것이다.
얼핏 이런 희망을 갖게 된다. 그렇다면 이제는 더이상 모발이식 할 필요없이 모낭을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한 후 탈모 부위에 주사해 주기만 하면 모발이식과 동일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?
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고 많은 것이 현실이겠지만 과연 그렇게 멀기만 한 일일까?
이 박사는 이번연구가 인간피부발달, 질병모델링 및 재건수술 연구에 대한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.
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승을 기원하며 제발 탈모 걱정없이 사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린다.
논문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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